
아이슬란드 항공사인 플레이(Play)는 내년 봄부터 미국행 항공편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 항공사는 내년에 3대의 새로운 항공기를 추가할 예정입니다.
아이슬란드 항공사인 PLAY는 미국 교통부의 초기 승인을 받아 미국행 항공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Play는 4월 20일 워싱턴/볼티모어 , 5월 11일 보스턴으로 비행을 시작합니다 . 이로써 미국행 항공편을 제공하는 세 번째 항공사가 됩니다. 아이슬랜드에어(Icelandair)는 미국 내 12개 이상의 목적지로 가는 항공편을 제공하고 있으며, 미국 항공사인 델타(Delta)와 유나이티드(United)는 이미 아이슬란드와 미국간 항공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Play의 CEO인 Birgir Jónsson은 Business Insider와의 인터뷰에서 "PLAY를 편안하고 깨끗하며 안전한 운송 수단임과 동시에 저렴한 가격에 계속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티켓 가격과 그에 따른 운영 비용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가장 낮은 가격을 제공함으로써 시장에서 우리의 위치를 확보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라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오미크론의 확산에 따라 널리 보고된 바와 같이 COVID-19 대유행은 항공 산업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러나 Birgir는 전염병에 대한 상황이 내년 여름까지 개선될 것이라고 여전히 희망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3대의 새로운 항공기가 추가되면서 Play의 항공기 수는 6대가 될 것이며 2023년에는 4대의 새로운 항공기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