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전통 음식

음악의 나라인 만큼 음식도 다양한 종류를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비엔나 커피를 즐기면서, 모짜르트의 음율에 빠져 있노라면 어느새 커피 한잔을 비우게 됩니다.

비엔나 소시지, 돈카츠로 우리에게 알려진 비너슈니첼, 특히 여름철 아주 더울 때 마시는 바이스 게슈프리츠는 오로지 오스트리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유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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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틀야우제(Brettljause)

차가운 재료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나무판에 제공되는 것이 정통이며, 각 종류의 소시지와 차가운 고기 편육류 또는 훈제류와 치즈류, 각 종 야채를 썰어서 나오며, 화이트 와인과 잘 어울립니다.

타펠슈피츠(Tafelspitz)

송아지고기나 쇠고기를 각종 채소와 함께 육수에 삶아내는 오스트리아 음식입니다. 주로 홍두깨살이나 우둔살을 사용해 만들며, 다진 사과와 겨자무를 곁들여 먹는 것이 특징입니다.

비엔나소시지(Wienerwurst)

전통적으로는 다진 돼지고기와 쇠고기으 양, 창자르 넣어 낮은 온도에서 훈연해 만듭니다. 오스트리아에서는 "프랑크푸르트식 작은 소시지"라는 뜻의 프랑크푸르터라고 부릅니다.

비너슈니첼(Wiener schnitzel)

유럽 전역에서 대중적으로 퍼진 요리로, 송아지 고기의 안심 부위 등을 부드럽게 다진 다음 밀가루, 빵가루, 달걀물을 뭍여 기름에 튀긴 슈니첼에 레몬 즙과 소금, 후추를 뿌려 먹는 요리입니다.

감자샐러드(Erdäpfelsalat)

샐러드는 식초, 기름, 소금, 후추, 겨자로 간을 하고 적양파를 자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드레싱에는 마요네즈 등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으며, 양상추에는 호박씨 기름을 넣어서 먹으면 좋습니다.

튀김 스프(Frittatensuppe)

얕은 팬에 기름을 두르고 팬케이크(계란, 우유, 밀가루, 소금) 반죽을 얇게 부어 황금빛 갈색이 될 때까지 구운 다음 얇게 썰어서 육수에 넣어서 만든 스프로 유럽에선 공통적으로 많이 즐깁니다.